IT·테크

API, 클라우드, 인공지능… 매일 쓰지만 설명은 어려운 기술들.

1원 송금 인증

남의 집 우편함에 비밀 번호가 적힌 쪽지를 넣고, 그 쪽지를 꺼내 읽을 수 있는 진짜 집주인인지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2단계 인증

현관문 열쇠를 돌린 뒤 스마트폰으로 온 확인 알림을 한 번 더 눌러야 문이 열리는 이중 잠금장치예요.

3-2-1 백업 원칙

소중한 열쇠를 여러 개 복사해 주머니와 서랍에 나누고, 마지막 하나는 멀리 떨어진 본가에 맡겨두는 안전 공식이에요.

가변 비트레이트

복잡하고 화려한 장면에는 데이터를 듬뿍 쏟고, 단순하고 조용한 장면에는 데이터를 아끼는 알뜰한 영상 배달법이에요.

가비지 컬렉션

공부방 책상 위에 다 쓴 연습장과 빈 과자 봉지가 쌓이면 알아서 치워주는 로봇 청소기예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프로그램을 거대한 한 편의 요리법이 아니라, 각자 역할을 맡은 레고 블록들의 모임으로 만드는 방식이에요.

검색어 자동완성

첫 글자만 적어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눈치채고 문장을 척척 완성해 주는 똑똑한 비서예요.

결정 트리

스무고개 놀이를 하듯 '예/아니오' 질문을 꼬리 물어 내려가며 최종 답을 찾아내는 길잡이 지도예요.

결제 에스크로

물건을 건네받고 확인할 때까지 돈을 안전하게 맡아두는 '믿을 수 있는 중간 심판'이에요.

경계 상자

복잡한 사진 속에서 '이것 좀 보세요!' 하고 인공지능이 빨간 펜으로 물건 둘레에 쳐놓은 네모 상자예요.

고정 비트레이트

화면이 멈춰 있든 화려하게 폭발하든, 1초마다 똑같은 양의 물을 콸콸 쏟아내는 수도꼭지예요.

공인 IP와 사설 IP

아파트 건물 전체의 도로명 주소와 각 세대의 호수 번호처럼, 인터넷 대표 주소와 내부 방 번호의 관계예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로 다른 엑셀 표들을 고유 번호라는 열쇠로 엮어, 정보의 중복 없이 깔끔하게 관리하는 데이터 서랍이에요.

광학 문자 인식

종이 문서나 사진 속 글자 그림을 컴퓨터가 복사하고 검색할 수 있는 살아있는 텍스트로 옮겨 적어주는 '디지털 필경사'예요.

광학 줌과 디지털 줌

망원경으로 멀리 있는 글씨를 직접 크게 당겨 보느냐, 이미 찍어둔 작은 사진을 손가락으로 억지로 늘려 보느냐의 차이예요.

구독 번들링

햄버거 세트 메뉴처럼 여러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더 싸고 편리하게 쓰도록 만든 패키지 상품이에요.

근거리 파일 공유

우체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옆 짝꿍 책상으로 쪽지를 건네듯, 인터넷망 없이 기기끼리 직접 대용량 사진을 주고받는 기술이에요.

중요한 보스전 직전에 세이브 파일을 따로 만들어 두고 언제든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타임머신 기록장이에요.

깃허브

전 세계 개발자들이 설계도를 모아두고 함께 고쳐 쓰는 '초대형 클라우드 도서관'이에요.

널 포인터 예외

배달 기사에게 주소가 적혀 있지 않은 빈 쪽지를 주면서 물건을 배달해오라고 시켰을 때 일어나는 사고예요.

네트워크 루프

마이크를 스피커에 댔을 때 생기는 끔찍한 하울링처럼, 데이터가 제자리를 맴돌며 통신망을 마비시키는 현상이에요.

네트워크 소켓

벽의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전기를 쓰듯, 프로그램이 인터넷이라는 벽에 꽂아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 플러그예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컴퓨터 속 데이터를 바깥 세상의 전파나 전기 신호로 번역해 내보내는 '통역관 겸 우체국 창구'예요.

논리 폭탄

약속된 시간이나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까지 숨죽여 기다리다 터지는 디지털 시한폭탄이에요.

다이내믹 아일랜드

화면에 뚫린 카메라 구멍을 요술 풍선처럼 늘렸다 줄이며 중요한 소식을 띄워주는 똑똑한 알림판이에요.

다이내믹 DNS

매일 자리를 옮기는 푸드트럭이 단골손님들을 위해 지도 앱에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찍어주는 자동 위치 알림판이에요.

다크 모드

새하얀 종이에 검은 잉크로 인쇄하던 책을, 밤하늘에 별을 띄우듯 검은 배경에 밝은 글자로 바꿔 읽는 방식이에요.

다크웹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골목길 안쪽, 특수한 열쇠가 있어야만 문을 열 수 있는 비밀 지하 방이에요.

대규모 언어모델(LLM)

수억 권의 책을 읽고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진 스마트폰 자동 완성 기능이에요.

대역폭

한 번에 물이 얼마나 쏟아져 나올 수 있는지 결정하는 수도관의 굵기예요.

대역폭 스로틀링

수도꼭지 밸브를 살짝 잠가서 나오는 물줄기의 양을 일부러 줄이는 기술이에요.

데이터 라벨링

갓난아기에게 사물 그림책을 보여주며 '이건 사과야, 이건 바나나야' 하고 이름을 붙여주는 일이에요.

데이터 마이닝

끝없이 쌓인 거대한 모래더미를 체로 쳐서 반짝이는 진짜 사금을 건져내는 기술이에요.

데이터 스크래핑

수천 장의 웹페이지에 흩어진 정보들을 사람이 손으로 베껴 적는 대신, 컴퓨터 프로그램이 순식간에 긁어모아 표로 정리해 주는 디지털 복사 로봇이에요.

데이터 스키마

새 아파트를 짓기 전에 방 크기와 위치를 정해둔 설계도면이자, 회원가입 서류의 네모난 빈칸 양식이에요.

데이터 전송 어플라이언스

인터넷 선으로 몇 달씩 걸릴 방대한 데이터를 거대한 철제 외장하드에 담아 트럭으로 실어 나르는 특급 이삿짐 서비스예요.

데이터 정제

흙 묻은 채소를 요리하기 전에 깨끗이 씻고 다듬는 일이에요.

데이터 편향

특정 동네 주민의 입맛만 조사해 만든 메뉴판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정보 탓에 왜곡된 결과를 낳는 현상이에요.

도메인

외우기 힘든 열한 자리 전화번호 대신 주소록에 저장해 두는 친구의 이름 같은 거예요.

도커

프로그램과 필요한 부품을 한 상자에 담아 어떤 컴퓨터에서든 똑같이 작동하게 만드는 표준 규격 컨테이너예요.

동적 환전 수수료

해외 매장에서 '익숙한 한국 돈으로 편하게 계산해 줄게요'라며 값비싼 수수료를 슬쩍 얹는 친절한 척하는 환전상이에요.

듀얼 채널

편도 1차선 시골길을 2차선 고속도로로 넓혀 자동차들이 막힘없이 동시에 쌩쌩 달리게 만드는 도로 확장 공사예요.

듀얼심

지갑 하나에 서로 다른 신분증 두 장을 넣어두고, 상황에 맞춰 번갈아 꺼내 쓰는 것과 같아요.

디가우징

가지런히 줄 세워둔 자석 글자판 위에 초강력 자석을 휘둘러 글자를 흔적도 없이 흩뿌리는 기술이에요.

디버깅

기계가 멈췄을 때 돋보기를 들고 톱니바퀴 사이에 낀 작은 모래알을 찾아 빼내는 작업이에요.

디지털 권리 관리

디지털 파일에 걸어두는 '스마트 자물쇠'예요. 허락받은 열쇠를 가진 사람만 정해진 장치에서 열어보게 해줘요.

디지털 유산

세상을 떠난 뒤 스마트폰과 인터넷 세상에 고스란히 남겨지는 '비밀번호 걸린 일기장과 서랍'이에요.

디지털 포렌식

사건 현장에 남겨진 지문과 발자국을 채취하듯, 스마트폰과 컴퓨터 속 보이지 않는 흔적을 찾아내는 과학 수사 기법이에요.

딥러닝과 신경망

수많은 돋보기가 겹쳐져서 사진 속 사물을 점, 선, 면부터 차례대로 파악해 전체 모습을 알아맞히는 마법의 렌즈 같아요.

딥페이크

다른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사해 정교한 가면처럼 덮어씌우는 인공지능 기술이에요.

라이다

깜깜한 밤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 지팡이를 사방으로 휘둘러 사물의 입체 지도를 그려내는 센서예요.

라이브러리

요리할 때 육수나 양념장을 매번 새로 만들지 않고 시판 양념을 꺼내 쓰듯, 자주 쓰는 유용한 기능들을 모아둔 코드 공구함이에요.

랜섬웨어

내 소중한 일기장에 도둑이 몰래 자물쇠를 채워두고, 열쇠를 받고 싶으면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디지털 인질극이에요.

램(RAM)과 저장장치

책상이 넓을수록 여러 책을 펼쳐두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고, 책꽂이가 클수록 많은 책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원리와 같아요.

레거시 코드

오래된 건물의 벽 속에 얽힌 배관 같아서, 건드리면 어디서 물이 샐지 모르는 코드예요.

레이 트레이싱

손전등 불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는 길을 거꾸로 더듬어가며 실물 같은 그림자를 그리는 기술이에요.

레이어 마스크

사진을 가위로 오려내는 대신, 구멍 뚫린 검은 종이를 위에 살짝 올려두는 방법이에요.

렌더링

건축 설계도를 바탕으로 햇빛과 질감을 더해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생생한 입체 건물 조감도를 완성해 내는 과정이에요.

렌즈 왜곡

동그란 어항 너머로 세상을 볼 때처럼, 카메라 렌즈의 둥근 곡면 때문에 직선이 휘어져 보이는 현상이에요.

렌즈 플레어

강한 햇빛을 마주 볼 때 렌즈 속 여러 장의 유리가 서로 빛을 튕겨내며 만들어내는 '빛의 장난'이에요.

로드 밸런서

붐비는 대형 식당 입구에서 손님들을 여러 빈 테이블로 골고루 나누어 앉혀 주는 지배인이에요.

롤백

문서 작성 중 누르는 '실행 취소(Ctrl+Z)'처럼, 오류가 터졌을 때 안전한 직전 상태로 시스템을 되감아 주는 비상 탈출구예요.

롬 (ROM)

전원이 꺼져도 지워지지 않는 돌판처럼, 컴퓨터가 잠에서 깰 때 가장 먼저 읽는 불변의 안내서예요.

루프백 주소

외부 인터넷으로 나가지 않고 내 컴퓨터 안에서 주고받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예요.

리버스 프록시

회사의 1층 안내 데스크처럼, 손님의 요청을 가장 먼저 맞아 알맞은 내부 부서로 연결하고 진짜 사무실을 보호해 주는 문지기예요.

린터

원고를 다 쓰기도 전에 맞춤법과 문맥의 어색함을 실시간으로 콕 집어주는 깐깐한 교정 선생님이에요.

머지

여러 사람이 각자 나눠서 쓴 원고를 모아 하나의 완성된 책으로 합치는 과정이에요.

멀티모달 AI

글자만 읽던 컴퓨터가 눈과 귀를 뜨고 그림과 목소리까지 함께 이해하는 만능 비서예요.

메시 네트워크

운동장에서 여러 사람이 손을 맞잡고 비밀 편지를 옆 사람에게 넘겨주듯, 기기들이 서로 그물망처럼 얽혀 데이터를 전달하는 방식이에요.

메타데이터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송장 스티커처럼, 상자 속 내용물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려주는 '데이터를 위한 안내표'예요.

모바일 스마트 오더

매장 문을 열기도 전에 스마트폰으로 미리 주문표를 주방에 전달해 두는 디지털 주문 도우미예요.

모바일 신분증

두툼한 지갑에서 플라스틱 카드를 꺼내는 대신, 스마트폰의 보안 금고에서 필요한 정보만 쏙 골라 보여주는 디지털 증명서예요.

모션 블러

빠르게 휘두른 야구 배트 끝에 남는 잔상처럼, 움직임의 궤적을 흐릿하게 번지게 해 속도감을 살려주는 효과예요.

모션 캡처

사람의 몸에 점을 찍어 따라 그리듯, 실제 움직임을 컴퓨터 속 뼈대로 그대로 복사해 주는 기술이에요.

모아레 현상

촘촘한 방충망 두 장을 겹쳤을 때 스르륵 피어오르는 어지러운 물결무늬예요.

무선 액세스 포인트

벽에서 나오는 유선 인터넷을 공기 중의 무선 신호로 바꾸어 흩뿌려주는 무선 안테나 정거장이에요.

무차별 대입 공격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자전거 자물쇠를 풀기 위해 0000부터 9999까지 하나씩 끝까지 다 돌려보는 것과 같아요.

바이패스 충전

물탱크에 물을 채우면서 동시에 물을 빼 쓰는 대신, 수도관에서 곧바로 물을 틀어 쓰는 직수 방식과 같아요.

반도체

수도꼭지 밸브를 돌리듯 전기가 흐르는 길을 열고 닫아 0과 1의 신호를 만드는 전자 스위치예요.

반도체 패키징

갓 구워낸 연약한 반도체 알맹이를 튼튼한 케이스에 넣고 바깥 세상과 전선을 이어주는 최종 조립 기술이에요.

반사 방지 코팅

마주치는 두 파도가 서로를 없애 수면을 잔잔하게 만들듯, 반사되는 빛끼리 부딪혀 사라지게 만드는 투명한 광학 보호막이에요.

반응형 웹

어떤 크기의 그릇에 담아도 모양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부드러운 푸딩 같은 웹사이트예요.

방화벽

건물 입구에서 출입증을 확인하고 수상한 사람을 돌려보내는 철통같은 경비실이에요.

배열

번호표가 붙은 칸막이 약통처럼, 같은 크기의 방을 나란히 붙여 물건을 번호 순서대로 보관하는 정리함이에요.

배치 처리

빨래가 생길 때마다 세탁기를 돌리지 않고, 빨래통에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세탁기를 돌리는 것과 같아요.

배터리 메모리 효과

다 마시지 않은 음료 컵에 새 음료를 계속 채우다 바닥이 굳어버려, 결국 컵의 윗부분만 쓸 수 있게 되는 현상이에요.

배터리 수명 관리

고무줄을 끝까지 늘렸다 놓기를 반복하면 금방 헐거워지듯, 배터리도 너무 꽉 채우거나 바닥내지 않아야 오래 써요.

배터리 수명 사이클

스마트폰 배터리가 평생 쓸 수 있는 '100% 소모 쿠폰북'의 남은 장수예요.

배터리 스웰링

오래된 과자 봉지가 빵빵해지듯, 내부에 찬 가스 때문에 전자기기 배터리가 베개처럼 불룩해지는 현상이에요.

배터리 열폭주

작은 불씨가 스스로 기름을 붓고 부채질까지 하며 순식간에 거대한 불길로 번지는 도미노 현상이에요.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아침에 현관문을 열었을 때 신문이 이미 문 앞에 놓여 있도록, 앱을 열기 전에 최신 정보를 미리 배달받아 두는 심부름 시스템이에요.

번호이동 제도

집 주소는 그대로 둔 채 배달 우체부만 다른 회사로 바꾸는 것처럼, 쓰던 전화번호 그대로 통신사만 갈아타는 제도예요.

벡터 그래픽

색칠된 타일을 빽빽이 채우는 대신, 점과 점을 잇는 고무줄 설계도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에요.

벤치마크 데이터셋

모든 선수가 똑같은 조건에서 실력을 겨루는 공인 육상 트랙이나 전국 수능 시험지 같은 표준 문제 모음이에요.

병합 충돌

조별 과제 보고서의 같은 문장을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 다르게 고쳐서, 누구 글을 남길지 몰라 멈춰 선 순간이에요.

복셀

평면 모니터의 점(픽셀)을 3차원 입체 세상으로 가져와 차곡차곡 쌓아 올린 디지털 레고 블록이에요.

블록체인

마을 모든 사람이 똑같이 나눠 가진 복사본 장부예요. 한 사람이 자기 장부를 몰래 고쳐도, 다른 사람들의 장부와 대조하면 바로 들통나요.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밤늦게 거실에 켜둔 쨍한 형광등을 끄고 은은한 주황색 무드등으로 바꿔 눈과 뇌를 편안하게 해주는 가림막이에요.

블루투스

가까운 방 안에서만 들리는 작은 속삭임으로 기기끼리 손을 꼭 잡는 보이지 않는 무선 끈이에요.

블루투스 LE

종일 통화하는 대신 필요한 순간에만 쪽지를 톡 보내고 바로 잠드는 초절전 무선 메신저예요.

블룸 효과

어두운 밤에 가로등을 바라볼 때 불빛 주변으로 뽀얗게 안개가 피어오르듯 빛이 번져 보이는 시각 효과예요.

비동기 처리

카페에서 진동벨을 받고 자리에 앉아 다른 일을 하다가, 벨이 울릴 때 커피를 찾으러 가는 주문 방식이에요.

비밀번호 관리자

모든 방의 열쇠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딱 하나의 마스터 열쇠로만 열 수 있는 디지털 금고예요.

비싱

친절한 목소리로 신뢰를 얻은 뒤 마음의 문과 비밀번호를 열게 만드는 '가면 쓴 전화 통화'예요.

비정형 데이터

칸칸이 정리된 서랍 속 양말이 아니라, 커다란 배낭 속에 자유롭게 담긴 온갖 물건들과 같아요.

비트맵

작은 색색의 타일을 촘촘히 이어 붙여 완성하는 모자이크 그림이에요.

비트코인

은행 금고 대신 마을 주민 모두가 나눠 가진 똑같은 가계부로 거래를 증명하는 디지털 화폐예요.

비행기 탑승 모드

스마트폰의 입과 귀를 닫아 외부 전파와의 연결을 한 번에 끊어주는 스위치예요.

빛샘 현상

암막 커튼 틈새로 아침 햇살이 비져나오듯, 화면 테두리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 현상이에요.

사이드로딩

검증된 대형 백화점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의 홈페이지나 직거래 장터에서 물건을 직접 사 오는 방식이에요.

사회공학

철통같은 금고 문을 직접 부수는 대신, 관리인을 속여 비밀번호를 스스로 말하게 만드는 속임수예요.

상속

부모님의 튼튼한 요리 비법 노트에 나만의 특제 소스 조리법을 덧붙여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를 완성하는 요리책이에요.

색온도

대장간에서 뜨겁게 달군 쇠가 붉은색에서 점점 푸른색으로 변하듯, 빛의 따뜻하고 차가운 느낌을 숫자로 나타낸 눈금이에요.

서멀 구리스

울퉁불퉁한 프라이팬과 인덕션 상판 사이에 얇게 펴 바르는 식용유처럼, 뜨거운 부품과 냉각판 사이의 미세한 공기 틈을 메워 열을 건네주는 다리예요.

서버

24시간 잠들지 않고 손님의 주문을 기다리다 요청한 물건을 즉시 건네주는 무인 편의점 같은 컴퓨터예요.

서비스형 랜섬웨어

요리를 전혀 못 해도 본사에서 완제품 양념과 조리법을 받아 바로 장사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 같아요.

서지 프라이싱

비가 쏟아지는 퇴근길에 택시를 부르면 알아서 몸값을 올리는 스마트한 가격표예요.

세리프와 산세리프

단정한 신사화 끝에 달린 장식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흰색 스니커즈의 차이예요.

세션 타임아웃

도서관 자리를 오래 비우면 다음 사람을 위해 좌석 배정이 저절로 취소되는 자동 퇴실 타이머예요.

셀 셰이딩

3D 입체 장난감에 또렷한 검은색 펜으로 테두리를 긋고 물감을 툭툭 끊어 칠해 만화 속 주인공으로 바꾸는 기술이에요.

스마트폰 앱 권한

집 안에 들어온 손님에게 안방이나 서재 문을 열어줄지 말지 결정하는 출입 카드예요.

스미싱

진짜 택배 기사인 척 다가와서 악성 코드가 든 비밀 선물 상자를 열어보게 만드는 낚시 문자예요.

스택

차곡차곡 쌓아 올린 프링글스 감자칩처럼, 가장 마지막에 넣은 것을 가장 먼저 꺼내는 정리 상자예요.

스파이웨어

집 구석에 몰래 숨겨둔 도청 장치처럼, 기기에 숨어 내 일거수일투족을 엿보고 빼돌리는 악성 소프트웨어예요.

스팸 번호 필터링

아파트 정문에서 수상한 방문객 명부를 대조해 잡상인의 출입을 미리 막아주는 경비실 인터폰이에요.

시야각

극장 맨 앞줄 구석자리에서도 스크린의 영화가 왜곡 없이 잘 보이는지를 결정하는 화면의 '시선 허용 범위'예요.

시크릿 모드

방을 나갈 때 내가 머물렀던 흔적만 말끔히 치워주는 일회용 호텔 방이에요.

신원 도용

내 얼굴 가면과 신분증을 몰래 차고 은행에 가서 내 행세를 하는 가짜 분신이에요.

쓰로틀링

한여름에 지친 마라토너가 탈진해 쓰러지지 않으려고 스스로 달리기 속도를 늦추는 것과 같아요.

악성코드

정상적인 손님인 척 집에 들어와 물건을 훔치거나 문을 걸어 잠그는 불청객이에요.

안심번호 서비스

진짜 얼굴 대신 축제에서 잠시 쓰는 종이 가면처럼, 내 원래 전화번호를 숨겨주는 일회용 가상 번호예요.

알고리즘

원하는 요리를 실패 없이 완성하기 위해 단계별로 적어둔 요리 레시피예요.

알고리즘 추천 피드

손님이 무얼 먹고 어떤 표정을 짓는지 뒤에서 조용히 관찰했다가, 입맛에 딱 맞는 다음 음식을 계속 내오는 전담 뷔페 요리사예요.

알파 채널

그림 뒤에 덧대는 투명한 셀로판지처럼, 화면 속 물체가 얼마나 투명한지 알려주는 네 번째 데이터 값이에요.

암호화

소중한 편지를 튼튼한 금고에 넣고 자물쇠로 잠가, 오직 열쇠를 가진 사람만 열어보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애드웨어

무료 선물을 주는 척 다가와서 화면 가득 광고 전단지를 들이미는 인터넷의 불청객이에요.

애자일

완벽한 요리책을 다 쓰고 요리하는 대신, 일단 맛을 보며 양념을 조금씩 더해가는 요리법이에요.

앱 캐시 데이터

자주 꺼내 읽는 책을 매번 책장에 다시 꽂아두지 않고, 책상 한구석에 잠깐 올려두는 임시 받침대예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레이스 커튼 뒤에 렌즈를 숨겨 평소에는 꽉 찬 화면을 보여주고 사진을 찍을 때만 빛을 통과시키는 화면 기술이에요.

얼굴 인식 잠금해제

화면을 쳐다보기만 해도 나만의 3차원 입체 굴곡을 읽어 문을 열어주는 전자 열쇠예요.

에포크

문제집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바퀴 다 풀어보는 1회독 과정이에요.

오픈소스

유명 맛집의 특급 비법 레시피를 세상에 공개해, 누구나 따라 요리하고 더 맛있게 개량할 수 있게 한 나눔 요리책이에요.

온디바이스 AI

멀리 있는 본사 요리사에게 매번 배달을 시키는 대신, 내 주방에 실력 좋은 전담 요리사를 직접 모셔둔 것과 같아요.

와이파이 로밍

넓은 건물을 걸어 다닐 때 끊김 없이 가장 가까운 공유기로 바통을 넘겨받는 기술이에요.

와이파이의 원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전기로 스마트폰과 공유기가 초당 수억 번씩 모스 부호를 주고받는 방식이에요.

운영체제(OS)

손님(앱)들이 호텔 시설(하드웨어)을 안전하고 공평하게 쓰도록 조율하는 총지배인이에요.

원-핫 인코딩

여러 개의 전구 중 내가 고른 항목의 전구 딱 하나만 켜서 컴퓨터에게 단어를 알려주는 신호등이에요.

웜 바이러스

사람이 클릭하지 않아도 네트워크의 틈새를 찾아 스스로 복제하고 퍼져나가는 자가 증식 프로그램이에요.

웨이퍼

동그란 피자 도우 위에 수많은 전자회로를 차곡차곡 새겨 넣는 반도체의 밑바탕 도화지예요.

웹 캐시

자주 읽는 책을 매번 먼 책장에서 찾아오는 대신 책상 위에 미리 꺼내두는 임시 보관함이에요.

음성 인식

공기 중에 흩어지는 목소리 파동을 붙잡아 글자 블록으로 조립해 주는 자동 통역사예요.

음성 합성

악보를 읽고 피아노를 치듯, 글자를 읽고 사람의 숨소리와 억양까지 담아 소리 내어 말해주는 인공 성대 기술이에요.

인공일반지능

바둑만 잘 두거나 번역만 잘하는 전용 도구가 아니라, 사람처럼 무엇이든 스스로 배워서 해내는 만능 스위스 아미 나이프 같은 지능이에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사람이 일일이 규칙을 적어주는 대신, 수많은 기출문제를 풀게 해서 기계가 스스로 정답 공식을 찾아내게 만드는 공부법이에요.

인쇄회로기판

복잡하게 엉킨 수백 가닥의 전선을 납작한 판 위에 반듯한 구리 고속도로로 깔아 정리해 둔 도시 설계도예요.

인트라넷

인가받은 조직 구성원들만 출입할 수 있는 회사 전용 비밀 아지트 같은 통신망이에요.

인풋랙

마우스를 딸깍 누르고 화면 속 캐릭터가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보이지 않는 시간차예요.

일회용 비밀번호

한 번 자물쇠를 열면 스스로 녹아 사라져 다른 사람이 절대 주워 쓸 수 없는 얼음 열쇠예요.

자간

줄지어 선 사람들 사이의 간격처럼, 글자들이 답답하지도 흩어지지도 않게 거리를 맞춰주는 숨 쉴 틈이에요.

자기유도 방식 무선충전

선으로 직접 잇지 않고, 두 코일 사이에서 자기장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을 흔들어 전기를 건네주는 기술이에요.

자료구조

물건마다 알맞은 서랍과 옷걸이가 따로 있듯이, 컴퓨터 속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담아두는 '맞춤형 정리함'이에요.

자연어 처리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어 속담의 진짜 속뜻을 설명해 주듯, 컴퓨터에게 사람이 쓰는 말의 뉘앙스와 맥락을 가르치는 번역기예요.

잠망경 렌즈

잠수함이 물속에서 거울로 수면 위를 내다보듯, 빛을 옆으로 꺾어 얇은 스마트폰 속에 긴 망원경을 숨겨 넣는 기술이에요.

전자종이

전기로 미세한 잉크 알갱이를 띄워 종이 인쇄물처럼 보여주는 자석 그림판이에요.

정규 표현식

수많은 글자 속에서 원하는 형태의 글자만 쏙쏙 낚아채는 '맞춤형 글자 그물망'이에요.

정수 오버플로

자동차 계기판의 숫자가 끝까지 차오른 뒤 1km를 더 달리면 갑자기 0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이에요.

정적 IP와 유동 IP

평생 바뀌지 않는 우리 집 집주소와 들어갈 때마다 새로 받는 목욕탕 사물함 번호표의 차이예요.

정전용량식 터치스크린

화면 아래에 촘촘하게 펼쳐둔 보이지 않는 전기 그물망 위에 손을 얹어, 살짝 새어나가는 전기의 위치를 번개처럼 찾아내는 센서예요.

주사율

1초 동안 플립북 책장을 얼마나 빠르게 여러 번 넘기는지 나타내는 숫자예요.

주스 재킹

목마른 스마트폰에 공짜 음료를 주는 척하면서 몰래 주머니를 뒤지는 소매치기와 같아요.

지도학습

문제와 정답이 나란히 적힌 문제집을 수만 번 반복해서 풀며 공부하는 인공지능 학습법이에요.

지연 로딩

뷔페에서 모든 음식을 한꺼번에 식탁에 쌓아두지 않고, 접시가 비었을 때 먹을 만큼만 차례대로 가져오는 방법이에요.

지연 시간

편지를 우체통에 넣고 상대방의 답장이 돌아올 때까지 걸리는 대기 시간이에요.

카이사르 암호

글자판을 오른쪽으로 몇 칸 밀어 적어서, 약속된 규칙을 아는 사람끼리만 읽을 수 있게 만든 비밀 쪽지예요.

칸반

식당 주방에 붙은 주문서 집게처럼, 지금 당장 만들 요리의 개수를 조절하며 작업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각적 관리판이에요.

캐시

자주 꺼내 읽는 책을 먼 서재까지 가지 않고 바로 볼 수 있게 책상 위에 올려두는 작은 책꽂이예요.

캡차

놀이공원 입구에서 사람인지 분장한 로봇인지 가려내기 위해 내는 엉뚱한 수수께끼예요.

캡티브 포털

호텔이나 카페 와이파이를 켰을 때, 인터넷을 쓰기 전 약관 동의나 로그인 화면으로 먼저 길을 막아서는 '인터넷 출입문'이에요.

커넥션 타임아웃

전화 신호음이 한참 울려도 받지 않으면 통신사가 통화를 끊어주듯, 서버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기다리는 최대 시간이에요.

커닝

울퉁불퉁한 퍼즐 조각을 빈틈없이 맞물리게 끼워 넣듯, 특정 글자 쌍 사이의 어색한 여백을 자연스럽게 좁혀주는 기술이에요.

커밋

게임에서 어려운 보스전에 들어가기 직전, 실패해도 언제든 되돌아올 수 있게 눌러두는 '세이브(저장) 포인트'예요.

컴퓨터 비전

카메라라는 인공 눈으로 세상을 담고, 소프트웨어 두뇌로 화면 속 대상과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코덱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진공 압축팩에 꽉 짜 넣어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지퍼를 열어 원래 폭신한 모습으로 되살리는 마법의 압축기예요.

코드 리뷰

내가 쓴 글을 친구에게 먼저 보여주며 어색한 문장이나 맞춤법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원고 교열'과 같아요.

코일 와인

수도관에 강한 수압의 물이 콸콸 지나갈 때 관 전체가 미세하게 떨리며 삐- 소리를 내는 것과 같아요.

콘텍스트 윈도우

인공지능이 한 번에 눈에 담고 생각할 수 있는 책상의 크기예요.

콘텐츠 기반 필터링

딸기 우유를 맛있게 마신 손님에게 딸기 성분이 들어간 과자와 케이크를 콕 집어 골라주는 점원과 같아요.

쿠키

놀이공원에서 손목에 차는 자유이용권 팔찌처럼, 웹사이트가 내 브라우저에 남겨두는 작은 방문증이에요.

쿠키와 세션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손목 띠와 안내 데스크의 회원 장부처럼, 인터넷에서 '내가 누구인지' 기억해 주는 도구예요.

인기 식당 앞 대기 줄처럼, 먼저 도착한 사람이 먼저 들어가는 가장 공정한 통로예요.

큐싱

진짜 표지판 위에 교묘하게 덧붙여 놓은 가짜 길 안내 스티커예요.

크로마키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에서 특정한 한 가지 색깔만 마법 지우개로 쏙 지워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에요.

클라우드 백업

소중한 일기장을 집에만 두지 않고, 불이 나도 안전한 은행 금고에 사본을 복사해 보관하는 것과 같아요.

클라우드 컴퓨팅

집에 발전기를 두지 않고 전기를 끌어다 쓰는 것처럼, 거대한 컴퓨터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 쓰는 방식이에요.

클럭 속도

음악에 맞춰 춤출 때 속도를 맞추는 메트로놈처럼, 컴퓨터 두뇌가 1초에 몇 번 박자를 쪼개며 일하는지 알려주는 빠르기예요.

클리핑 마스크

원형 액자에 큰 사진을 덧대어 액자 틀 밖으로 삐져나온 부분을 깔끔하게 감춰주는 마법의 틀이에요.

클린룸

먼지 한 톨이 거대한 운석처럼 치명적인 초미세 제조 현장을 지키기 위해 공기 속 티끌까지 싹 걸러내는 특수 요새예요.

키로거

키보드 뒤에 숨어서 내가 어떤 글자를 누르는지 수첩에 낱낱이 받아 적는 투명인간 스파이예요.

킬스위치

위급할 때 누르면 기계나 프로그램을 즉시 멈추고 먹통으로 만들어 소중한 정보와 안전을 지키는 '빨간 비상 정지 버튼'이에요.

타이포스쿼팅

간판의 글자 하나를 교묘하게 바꿔 단 짝퉁 가게처럼, 주소창의 사소한 오타를 노려 사용자를 낚아채는 디지털 덫이에요.

토큰

인공지능이 글을 읽고 쓸 때 쓰는 '글자 레고 블록'이에요.

통화 녹음 작동 방식

마이크로 들어가는 내 목소리와 스피커에서 나오는 상대방 목소리를 하나의 배관에 모아 담는 소리 기록 장치예요.

튜링 테스트

가림막 뒤에서 나누는 문자 대화만으로 상대방이 사람인지 기계인지 맞히는 판별 게임이에요.

트로이 목마

선물 상자 속에 숨어 집 안으로 들어온 뒤, 몰래 문을 열어 도둑을 맞이하는 위험한 초대장이에요.

트루타입

돋보기로 아무리 크게 확대해도 결코 깨지지 않는 고무줄 설계도 글씨예요.

파운드리

설계도만 전문으로 그리는 건축 사무소의 주문을 받아, 거대한 첨단 설비로 건물을 대신 지어주는 전문 건설사와 같아요.

패키지 매니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레고 블록 같은 부품들을 한곳에서 알아서 찾아 설치하고 관리해 주는 도구예요.

패킷

거대한 가구를 작은 부품 상자 여러 개로 쪼개어 배송한 뒤, 집에서 다시 조립하는 택배 시스템과 같아요.

팹리스

건물을 직접 짓지 않고 오직 멋진 설계도만 전문으로 그리는 건축 설계 사무소예요.

페어 프로그래밍

자동차 랠리 경주에서 운전대를 잡은 드라이버와 조수석에서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터가 한 팀으로 달리는 방식이에요.

폴리곤

입체 조각상을 만들기 위해 겉면에 빈틈없이 이어 붙인 평평한 종이 타일 조각이에요.

폴링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차 뒷좌석에서 '다 왔어요?' 하고 1분마다 물어보는 것과 같아요.

프레임 레이트

책장을 빠르게 넘길 때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1초 동안 화면이 넘겨주는 정지 사진의 장수예요.

프레임워크

기본 뼈대와 바닥 공사가 미리 끝난 조립식 주택에 나만의 인테리어를 채워 넣는 작업대예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신입 인턴에게 두루뭉술하게 시키지 않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콕 집어 구체적인 업무 지시서를 써주는 기술이에요.

피싱

가짜 미끼를 매단 낚싯줄을 던져 소중한 비밀번호와 금융 정보를 낚아채는 디지털 사기예요.

픽셀

화면이라는 거대한 모자이크 벽화를 이루는 가장 작은 타일 한 조각이에요.

픽셀과 해상도

모자이크 그림을 만드는 작은 타일 조각과, 그 타일이 모여 만든 전체 격자의 크기예요.

벽을 향해 공을 던졌을 때 되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어 통신 상태를 확인하는 신호예요.

할루시네이션

모르는 시험 문제 앞에서도 너무나 당당하고 그럴싸하게 거짓 답을 지어내는 학생의 모습이에요.

핫 리로딩

달리는 기차를 멈추거나 승객을 내리게 하지 않고, 객실의 전등과 커튼만 즉시 새것으로 교체하는 기술이에요.

해상도

모자이크 타일의 개수와 같아요. 타일이 잘게 쪼개져 빽빽할수록 그림이 매끄럽고 또렷하게 보여요.

해저 케이블

바다 깊은 바닥에 깔려 전 세계 대륙을 하나로 묶어 주는 초고속 광섬유 고속도로예요.

햅틱 기술

매끄러운 유리 화면 위에서 진짜 볼펜을 누르거나 올록볼록한 돌기를 만지는 듯한 생생함을 선물하는 디지털 촉감 마술이에요.

협업 필터링

나와 입맛이 비슷한 친구의 단골 맛집 리스트를 살짝 엿보고 메뉴를 추천받는 원리예요.

화이트 밸런스

노란 조명이나 파란 하늘 아래에서도 하얀 도화지를 원래의 하얀색으로 보이게 맞춰주는 카메라의 색안경 조절기예요.

화이트해커

건물에 도둑이 들지 않도록 자물쇠를 미리 따보며 취약한 창문을 찾아내 수리해 주는 '착한 침입자'예요.

AI 에이전트

질문에 답만 해주는 백과사전이 아니라, 목표를 주면 알아서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보고서까지 써오는 만능 비서예요.

API

식당 주방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메뉴판을 보고 점원에게 주문해 음식을 받는 방식과 같아요.

async await

카페 진동벨을 받고 자리에 편하게 앉아 있다가, 벨이 울릴 때만 다음 주문 단계를 차례대로 이어가는 똑똑한 주문 방식이에요.

CPU와 GPU

어려운 수학 문제를 혼자 척척 푸는 천재 교수와, 간단한 덧셈 수만 개를 동시에 나눠 푸는 초등학생 수천 명의 팀워크예요.

DDoS 공격

인기 있는 식당 문앞에 수천 명의 가짜 손님이 몰려가 입구를 꽉 막아버려서, 진짜 손님이 아예 들어가지 못하게 만드는 억지 난동이에요.

DNS

복잡한 숫자로 된 집 주소 대신 알기 쉬운 건물 이름을 찾아주는 인터넷 세상의 전화번호부예요.

eSIM

플라스틱 통행권을 손에 쥐는 대신, 스마트폰 두뇌 속에 바로 다운로드받는 모바일 탑승권이에요.

EXIF 메타데이터

사진 파일 뒤편에 저절로 적히는 투명한 촬영 일기장이에요.

GPS 삼각측량

깜깜한 방에서 세 명의 친구가 부르는 목소리의 도달 시간만으로 내가 서 있는 정확한 위치를 짚어내는 방법이에요.

GPU

한 명의 천재 수학자가 복잡한 문제를 하나씩 풀 때, 수천 명의 초등학생이 모여 단순한 덧셈을 동시에 와르르 해치우는 작업 반장이에요.

H.264

매 장마다 배경을 새로 그리지 않고 움직이는 사람만 덧그리는 플립북 애니메이션 기법과 같아요.

HBM

단층 건물을 넓게 펼치는 대신 D램을 아파트처럼 높이 쌓고 수천 대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뚫어 데이터를 나르는 초고속 메모리예요.

HDR

어두운 터널 속과 눈부신 터널 밖 풍경을 우리 눈처럼 동시에 또렷하게 담아내는 마법의 렌즈예요.

HTTP 상태 코드

택배 기사님이 배송 상황을 '배송 완료', '주소 불명', '부재중' 같은 짧은 세 자리 숫자로 알려주는 알림 메시지예요.

HTTP와 HTTPS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엽서에 아무도 열어볼 수 없는 튼튼한 특수 봉투를 씌운 것과 같아요.

IP 주소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도시에서 편지와 택배가 길을 잃지 않고 내 컴퓨터를 찾아오게 만드는 디지털 집 주소예요.

IPS 패널

옆에서 고개를 꺾어 쳐다봐도 색이 흐려지지 않는 만능 각도의 액정 화면이에요.

LAN과 WAN

한 건물 안에서 쪽지를 주고받는 사내 우편함과, 전 세계를 잇는 국제 특송 우편의 차이예요.

LFP 배터리

값비싼 재료 대신 흙처럼 흔한 철을 듬뿍 넣어, 불에 강하고 질기게 만든 튼튼한 뚝배기 같은 배터리예요.

M.2 슬롯

껌 한 개 크기의 작은 부품을 컴퓨터 기판에 눕혀서 딱 꽂을 수 있게 만든 초소형 연결 단자예요.

MVC 패턴

주방(모델), 식탁(뷰), 웨이터(컨트롤러)로 역할을 나누어 일하는 레스토랑의 분업 시스템이에요.

NFC

두 기기가 귓속말을 나누듯 닿을락 말락 한 거리에서 즉시 대화하는 초근거리 무전기예요.

OLED 번인

특정 자리의 촛불만 쉬지 않고 켜두어 다른 곳보다 먼저 닳아 꺼져버린 흔적이에요.

OTT 계정 공유 제한

헬스장 회원권 하나로 온 동네 친구가 돌려쓰는 것을 막고, 한집에 사는 가족만 쓸 수 있게 입구에서 출입 카드를 꼼꼼히 대조하는 검사 시스템이에요.

P2P

중앙 관리자 없이, 친구들끼리 책 조각을 서로 복사해 나눠 가지며 완성하는 분산 도서관이에요.

QR코드

바둑판 모양의 모자이크 타일 속에 방대한 글자와 주소를 빽빽하게 숨겨둔 디지털 메모장이에요.

RAW 포맷

완성된 요리가 담긴 배달 도시락이 아니라, 원하는 맛으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신선한 원재료 상자예요.

VPN

공개된 넓은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나만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는 전용 지하 터널을 뚫어주는 기술이에요.

Wi-Fi 6

혼잡한 도로에서 한 대씩 지나가던 좁은 길을 여러 대가 동시에 달릴 수 있는 전용 차선으로 바꿔주는 기술이에요.